미국MBA

[미국생활] 입국 정착(1)-BOA 계좌 개설, 신용카드 신청

그로잉마인드 2025. 1. 2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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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와서 다음날 가장 먼저 한 일은 은행계좌 개설이었다.
한국에서 미리 BOA 홈페이지에서 은행계좌 개설을 위한 방문예약을 해놨었다.
그 시간에 맞춰 우버를 타고 다운타운 지점에 갔는데, 그날 하필이면 MS가 다운되어서 은행업무가 안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어이없게도 은행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며 다음 예약만 잡고 돌아왔다.
처음부터 쉽진 않구나..
어쨌든 그 지점의 예약도 있었지만 그냥 집 근처에 다른 지점도 예약을 하였다.
다른 지점을 예약한 날에 가니 은행원이 별도의 상담실로 안내하였다.
여권과 I-20를 가져갔었는데 여권만 확인했다. 여권번호, 성명, 생년월일 등으로 계정을 만들고 몇가지 동의서에 사인을 했다.
Saving 계좌를 만들 것이냐고 물었는데, 예/적금은 따로 필요없을 것 같아서 일단 Cheking 계좌만 만들었다.
$1,500를 입금하고 유지해야 매달 유지비 $12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한국에서 가져온 달러를 ATM으로 입금하기로 했다.


 
은행원은 앱 설치와 아이디로그인, 사용방법 등을 알려주었고, 애플페이에 나의 Debit card를 등록하여 ATM기기와 결제에 활용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신용카드도 만들었는데, 신용카드는 3가지 종류가 있다.
Unlimited, Customized, Travel 중에서 나는 Customized로 하고 내가 선택한 카테고리(온라인 쇼핑)의 소비가 있을 경우 3%, 그로서리마트는 2%, 그 외에는 1%의 캐시백 적립이 되는 카드이다.
Unlimited는 카테고리에 상관 없이 1.5%의 캐시백을 무제한으로 적립하는 카드이다.
지난달 신용카드 소비 $1,600이 있었는데 대략 $46의 캐쉬백이 들어왔다.

 
 
신용카드는 계좌를 만들 때 신청하였지만 실제로 우편은 한달정도 걸려서 받은 것 같다. Debit은 일주일 정도 소요되었다.
이 신용카드로 발급 90일 이내에 $1,000달러를 쓰면 $200 캐시백이 있는데, 자동차 보험을 결제하니 다음달에 바로 $200 캐시백이 있었다.
 
Bank of America는 학생이어도 되고, SSN이 없어도 계좌개설이 쉬워서 처음 미국에 온 사람들이 많이 개설하지만,
Chase 계좌는 최소유지금액이 없고 신용카드도 발급 처음에 캐시백도 훨씬 크다고 하여서 나중에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유학생에게 듣자하니 요구하는 서류가 많아서 신용, 소득이 일정하게 없으면 발급이 복잡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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