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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1년차

[대치동영유] 7세 1.5년차반 9개월차 소회 최근 영어유치원 입학설명회 및 입학금 입금 시즌이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그리고 맘카페에서 이런저런 고민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내 블로그에 작년에 작성하였던 글들도 조회수가 최근들어 다시 올라가는 걸 보니, 이런 영어유치원의 열기가 더욱 실감이 된다. 작년에 나도 그렇게 많은 시간 고민하였고, (사실 고민으로 따지면 아이 4살때부터 였던 것 같다.) 7세 1년이라도 보내는 것은 잘한 결정일까, 아이를 위한다고 하였지만 실상은 엄마 만족이 아닐까,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높은 원비만큼 아이의 실력이 따라와 주지 않는다면 후회되지 않을까, 초등 고학년되면 다 비슷해 진다던데.. 아니면 이제 수능에서는 영어가 중요치 않다고 하는데.. 영어에 이렇게까지 비용과 아이의 노력을 투자해야하는가, 이런저.. 더보기
[대치동영유] 7세 1년차 대치동 영어유치원 입학을 위해 상담받다 Why 영어유치원? 아이가 7세에 접어들면서 교육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대치동 근처에 살면서 초등 영어학원 레벨테스트에 대해 수없이도 많이 들었던 터라 2년동안 다니던 일반유치원에서 영어유치원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그간 다녔던 수서역 근처 일반유치원은 대형이고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즐겁게 다니면 배울 수 있어서 만족했었는데, 영어에 대한 잠재력을 키워주지 않는 것 같은 조바심(+엄마의 욕심)이 결국 아이를 영어로 수업하는 곳으로 보내게 된 것이다. 나도 영어에 대해 좀 더 어렸을 때 체계적으로 배웠다면 좀 더 자연스럽고 덜 어렵게 습득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영어를 언어로서 배우는 시기는 유아~초등 저학년까지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잡아 있어서 이 선택이 비록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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