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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계발

주한미국대사관 3월 19일부터 비자발급 업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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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후 속보로 미국대사관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자발급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8163053504?input=1195m

주한미대사관 "비자발급 업무 중단"…90일내 무비자 방문 가능(종합2보) | 연합뉴스

주한미대사관 "비자발급 업무 중단"…90일내 무비자 방문 가능(종합2보), 이정진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03-18 17:44)

www.yna.co.kr

 

따라서 신규로 신청하는 유학, 취업, 주재원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어려워졌고, 언제 다시 재개할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그런데 이게 미국 정부에서 비자를 막은 것은 아니고,

한국인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인터뷰 등 비자 발급업무를 대사관에서 자체적으로 막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해외로 MBA를 가는 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원한 학교는 입학허가는 받은 상태이며 I-20발급을 위한 입학보증금은 아직 납입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유학생들이 정부가 아닌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발급을 안해준다면,

과연 입학허가를 언제까지 유효하게 해줄것인지 의문이다.

아마 온라인 강의라도 들으라고 입국하지 못하더라도 입학을 강행할 것 같고
온라인이 아닌 다음에 정규수업이 열릴때 입학하겠더고 하면 지금 입학허가를 연장해준다거나 하지는 않고 다시 지원해야 할 듯 하다.


미국으로 가는 주재원들도 일로써 불가피한 경우인데도 긴급 인터뷰 신청을 받아줄 지 불확실하다.
미국 대사관의 판단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학과 업무에 차질이 생길 것 같고 코로나19는 전염력이 강할뿐 아니라 정말 예상치도 못하게 우리의 일상에 아주 다른 방향으로, 진짜 경험해보지 못한 제약의 삶으로 내모는 강력한 구심점이 되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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