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MBA의 코로나19 관련 해외유학생 비자문제 대책(3.30 코로나 주별현황)

 

 

주한미국 대사관에서 일상적인 비자업무를 중단한 뒤로

미국MBA를 준비하는 한국인들이 '20년 가을학기 입학에 대해 학교측에 문의를 했었다.

 

2020/03/18 - [직장인 자기계발] - 주한미국대사관 3월 19일부터 비자발급 업무 중단

2020/03/26 - [직장인 자기계발] -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MBA 과정 입학 유예(defer) 정책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MBA 과정 입학 유예(defer) 정책

 

 

다행히 일부 대학에서 입학보증금(Deposit)을 낸 학생에 한하여 자리를 보전하고,

1년 유예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었다.

 

하지만 학교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다른 정책을 취할 수 있어서, 관련 자료를 살펴보았는데,

그 중 눈에 뛰는 기사가 있었다.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graduate-schools/top-business-schools/articles/how-coronavirus-affects-admitted-prospective-international-mba-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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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어떻게 US 학생 비자에 영향을 미칠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카네기 멜론의 관계자는 본 대학은 입학보증금을 낸 학생이 비자문제가 있을 경우 입학유예(Deferral)를 유연하게 부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 뉴저지의 관계자는 가을학기에 온라인 MBA 수업을 제공할 것이며, 비자문제를 제때 확인할 수 없는 학생은 2020년 가을학기에서 2021년 봄학기 또는 가을학기로 입학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목표 학교에 연락하여 시험, 데드라인, 입학허가, 등록유예 등과 관련하여 문의하여 자신의 어려움을 전달해야 한다. 학교마다 다른 정책과 계획이 있을 것이나,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를 얻을 것이다.
• 하버드 대학의 관계자는 비자문제로 인하여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시작할 수 없는 경우 내년 MBA 수업으로 입학을 유예할 수 있다고 하였다.
• GMAT에 따르면 국제학생의 2019~2020년 입학신청 건수는 지난해 대비 13.7% 감소하였다.

 

 

이로써 미국의 각 대학들은 서로 다른 정책이 있을 수 있으나 국제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

비자문제가 계속된다면 전례없던 입학유예 등과 같은 유연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학생은 미국대학의 큰 비지니스이고, 현재 코로나19로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감소하는 유학생들을 조금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서 어떤 정책이든 내놓을 것이다.

 

 

 

그리고 아래는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관련한 미국 사이트이다.

 

https://coronavirus.1point3acres.com/en

COVID-19/Coronavirus Real Time Updates With Credible Sources in US and Canada | 1Point3Acres

 

미국 주별 현황도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미국에서의 확진세가 심상치 않아서 여름에는 확진세가 잠잠해지고,

학교와 학생들이 원하는대로 오프라인 개강을 할 수 있어야 모두가 해피한 결말이 될 것 같다.

원래는 참 당연했던 일상인데, 이게 안되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주말에 쇼핑몰에서 가족들과 쇼핑과 외식을 마음껏 하고,

친구들과 모임을 자주 가지고,

아이들과 가족들과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갈 수 있다면,

무엇이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겠다.